PX 주류중 오매락을 소개드립니다. 오매락은 지관 포장된 오매락이 있고, 분위기에 따라 도자기를 깨서 분위기를 높일 수 있는 오매락 퍽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류큐르 주이며 증류원액이 81%포함된 40도 독주이지만 목넘김이 좋아 축하자리에서 마시기 좋습니다.
오매락 팍은 배상면주가에서 만든술인데 PX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PX가격은 오매락지관이 14,300원이고 오매락퍽은 21,260원입니다. 두가지 술은 같은 술이지만 오매락퍽은 이벤트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퍽토기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오매락 퍽토기는 술병이 토기로 쌓여저 있고 나무 망치가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토기로 둘러쌓여있고 나무망치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기를 안전망이 감싸고 있고 벗기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라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때리는 위치도 잘 보시면 위에 표시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깰 수 있도록 되어있고, 깨질때 느낌은 와장창 하는것이 아니라 퍽하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토기를 깨면서 액운을 날려버리는 의미도 가집니다. 깨기전에 주변 정리를 해야 조각들이 음식에 튀지 않으니 살짝은 조심해서 깨는게 필요합니다.
오매락은 리큐르 종류인데 기본적으로 배증류원액에 청매실을 첨가한 술입니다. 오매락 퍽은 오매락을 토기에 넣어 숙성한 한국전통주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향도 좋아서 축하자리에서 같이 하기 좋습니다. 명절에 모여서 먹기도 선물하기도 좋고, 축하자리 기념자리에 같이하기도 좋습니다. 괜히 한국의 세레머니주로 판매되는게 아닙니다.
오매락 퍽과 그냥 오매락 지관 박스 포장 모습입니다. 술병에 비해서 토기, 망치가 포함되어 있어서 지관 술병보다 두배이상 크게 포장 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인 판매명칭은 배상면주가 고창LB 오매락퍽 세레머니주 인데요, 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해서 우리나라 전통주임을 증명하고, 산딸기 및 술로 유명한 고창에서 만들어서 오매(구운 매실)로 만든 행사용 술이라는 것을 말하는데요. 세레머지 할 수 있도록 포장되어 있는 토기는 술을 보관할때 직사광선 차단, 산소 순환을 도와서 술이 숙성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스 뒷면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붉은 스티커로 군납용이라는 문구가 눈에 띱니다.
술 품명 : 오매락퍽
양조장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 농업회사법인 배상면주가 고창LB
원재료 : 배 증류 원액(배, 액상과당, 효모), 정제수, 기타설탕, 매실(국내산), 오매
도수 : 40%
제조 방법 : 증류주와 혼합
가격 : PX에서 이만원 초반 / 시중판매 6만원대
오매락 퍽은 오매락을 토기에 담은것으로 같은 술을 포장 방법만 다릅니다.
술을 먹기 위해서 토기를 깨야 먹을 수 있습니다. 술지라가 어느정도 진행되었을때 시작을 했습니다. 쏘맥이 조금 올라왔을때 메인 행사를 위해서 세레머니를 진행 했습니다. 한참 흥에 겨웠을때 메인 이벤트로 진행하기 딱 좋습니다. 이미 살짝 취한상태라 먹는 모습은 찍질 못했네요. 그냥 막 깼지만 깨는 설명서도 잠깐 읽어보고 동봉되어 있는 바닥 깔개(종이) 사용하면 조금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토기를 깨고나면 백색 도자기 병이 나옵니다. 병도 이쁘고 향도 은은하고 술의 색도 이뻐서 도수가 높지만 목넘김이 좋습니다. 술의 색은 맑은 노란 빛이 띠는 모습입니다. 소주잔 보다는 사기잔같은데 마시면 더욱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삼키고 나서 은은하게 남는 매실 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좋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지만 언더락으로 얼음과 같이 마셔도 좋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로 먹어도 가성비, 맛 모두 좋을 듯 합니다.
오매락 이란 말은 구운매실을 증류해서 만든 전통주라는 의미인데요 까마귀 오자에 매화나무 매라는 의미로 까만매실 즉 구운 매실을 가지고 증류했다는 의미입니다. 오매라는 의미가 매화나무의 껍질을 벗겨 집불 연기에 그을리는 방식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25도짜리도 일부 있지만 오매락 퍽은 40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매락은 프리미엄 전통주로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리큐르 부문 최우수상, 2016년 몽드셀렉션 금상,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2개 부문 수상(패키지 디자인, 맛)을 하기도 했던 술입니다.
술은 빼고 남은 토기입니다. 안전망이 있어서 다치거나 부스러기가 날리거나 하지 않습니다.술을 마시기 위해서는 토기를 깨야하는 방식이 독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한모금 넘기고 은은하게 남는 향이 좋습니다. 오매락 지관의 경우 한병에 2만원이 되지 않게 구매도 가능하니
오매락 지관의 경우 한병에 2만원 미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서(접속 후 오매락 검색) 꼭 오매락 퍽이 아니더라도 오매락을 마시는 재미도 좋은 술인듯 합니다.
토기를 깨는 것은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의미하기도 하고 축하하는 의미가 있어서 세레머니, 축하, 승진기원, 성공기원을 담은 행사를 하기에 어울리는 술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퍽하고 깨서 먹는 오매락퍽으로 즐거운 술자리 가지는것도 추천드립니다. PX에서 구매하면 더 좋은 술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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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41,
PX면세주류 모든 가격 연도별로 PX에 납품되는 군용 술의 종류도 달라지고, 가격도 변동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