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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납용 고구마 증류소주 전통주 려40 |
고구마 증류주인 려는 25도짜리도 시중에서는 판매되고 있지만 이번에는 충성클럽에서 40도짜리를 구매해 봤습니다. 흔히 판매되는 소주는 희석식 소주로 알콜(주정)에 물을 섞고 감미료 등을 섞은 것이지만 증류소주는 발효시킨 술을 증류해서 만든 술입니다. 희석식 소주를 보통 소주라고 부르며 현재는 증류해서 만든 술을 증류소주, 전통 소주로 부르고 있습니다.
저의 려40에 대한 한줄요약은 향인 은은하고 목넘김이 좋고 병이 이쁩니다.
(자세한건 아래내용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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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클럽 면세주류 려40 선물세트 |
40도짜리 세병이 담긴 기프트세트입니다. 잘생긴 말이 인상적입니다. 려는 25도와 40도가 있는데 시중에서는 375ml 기준 2만원 초반 ~ 4만원대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5도나 40도나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게 신기합니다.
려40은 PX에서는 군납용으로 1병에 9,97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3병을 구입해도 29,370원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1병 값보다 조금더 주면 구입이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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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X 면세주 려40의 가격은 9,97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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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쌀 증류주 려40 |
려는 쌀과 고구마를 증류해서 만든 그냥 '려'와 고구마만 증류 해서 만든 고구마 '려'가 25도로 판매되고 있고 40도 짜리는 쌀과 고구마 둘다 증류해서 만든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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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쌀 증류주 려40 군납 선물세트 |
박스 설명입니다. 증류소주가 시작된 고려, 증류소사 위치한 여주에서 지어진 이름 려는 가라말(검은말)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전통가치를 담고, 여주의 뛰어난 자연과 재료로 빚어 그 이름처럼 깊고 풍부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깊고 풍부한 고구마 풍미가 매력적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고구마 증류주 려의 특별함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좋은 재료와 남다른 관리
좋은 품질의 고구마를 이용해서 솔을 빚는다고 합니다.
2, 재료에 맞는 최적의 제법
고구마는 풍미를 살리기 위해 상압증류, 쌀은 감압증류해서 감칠맛을 높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증류한 원액은 숨시는 옹기에 숙성하여 좋은 풍미가 응축되고, 맛은 부드럽고 조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3. 여주의 자연을 그대로
여주에서 자란 고구마와 쌀을 이용해서 깨끗한 물로 발효, 증류, 숙성한다고 합니다. 자연을 그대로 담은 자연이 빚어낸 술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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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X 군납술 려40 개별 박스 포장 |
박스표지에는 "려 증류소주40은 100% 여주산 고구마와 쌀의 향긋함과 감칠맛이 조화롭고 옹기숙성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고급 증류소주입니다."라고 표현되어있다. 실제 희석식 소주를 마실때 느껴지는 쓴맛의 소주가 아닌 알콜도수가 높아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증류소주의 역사
중동에서 발달된 증류법이 아라비아, 중국, 만주를 통해
고려시대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탁주, 청주(약주)와 함께
우리술 3대 주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술이 되었습니다.
단식증류와 연속식 증류
정통 방식인 단식증류를 통해 재료 고유의 특성을 즐기는 증류소주와
연속증류를 통해 95% 이상의 높은 알코올(주정)을 만든 후
물로 희석하여 만든 희석소주가 있습니다.
상압증류와 감압증류
일상 속 상압(1기압)에서 증류하는 상압증류는 다양한 아로마성 물질이 함께
증류되어 향이 풍부하고, 낮은 기압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는
낮은 온도에서 증류되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옹기 숙성
좋은 증류소주는 부드러움과 조화로운 맛을 위해 첨가물 같은 쉬운 방법보다
시간이 만들어 주는 숙성을 합니다. 옹기 숙성과정을 통해
알코올의 거친 맛을 부드럽게 하고,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 위의 내용은 국순당 주류 소개 내용을 일부 발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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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X 군납술 려40 사각기둥 병 |
<제품 표시사항>
제품명: 려40
알코올 : 40%
식품의 유형: 소주(증류소주)
원재료명 : 쌀증류소주원액(쌀, 여주산 100%), 고구마증류소주원액(고구마, 여주산 100%), 정제수
업소명 및 소재지 : (농)국순당 여주명주(주)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330
소비자상담실 : 080-0035-100
품목보고번호 : 20130017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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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X 군납술 려40 표시사항 |
맛은 고구마 향이 나면서 40도 라고는 생각 되지 않을 만큼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끼려면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되고, 조금더 부드럽게 마시려면 온더락으로 얼음과 함께 마실 수 있습니다. 려는 40도짜리도 있지만 조금더 부드러운 25도 제품도 있으니 취향대로 드시면 됩니다. 고구마 향이 달달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기 때문에 일반 희석식 소주를 못마시는 분들도 편하기 마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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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X 군납술 려40 병 내부 그림 |
술을 만드는 방법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쌀이나 곡류 효모랑 발효시켜 제조시키는 술이 막걸리 청주등인데 이를 증류시켜서 정제하면 수분은 줄어들고 알콜도수는 높아지는 증류주가 완성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증류를 통해 만드는 술이 흔히 말하는 증류주이고 전통적 소주입니다. 일본의 소츄와 이름도 같고 쓰는법도 같습니다. 실제 만드는 방법도 같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술을 만드는 방법은 고려시대 몽고로 부터 전해졌다고 하는데 (또 마침 여주의 '여'자도) 여차저차 해서 이름이 몽고에 몽은 아니고 고려에 '려' 입니다. 그래서 술이름을 려로 했다고 합니다.
녹색병이나 두꺼비로 많이 먹고 있는 우리가 흔히 부르는 소주는 주정(먹을수 있는 알콜)을 만들어 감미료, 향료 등을 넣어서 물에 희석 해서 만든 술입니다. 식용 알콜에 맛을 내는는 것을 낸 리큐르에 가까운게 일반적인 희석식 소주입니다.
이러한 희석식 소주이 비해서 증류식 소주는 만드는 시간과 정성이 다르기에 가격도 일반 소주에 비해서 비싸질 수 밖에 없고, 이러한 전통 증류주가 안동소주, 화요, 문배주 등등 다양한 지역에서 특산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술을 만드는 방법은 대부분 비슷한데 원재료를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포도로 만든 양조주는 와인 이고 이를 증류시키면 브랜디가 되는데 흔히 알고 있는 꼬냑은 특정 지역의 브랜디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맥아로 만든 양조주는 맥주이고 이를 증류시키면 위스키가 됩니다. , 수수를 발효 증류해 만드는 고량주나 럼, 용설란을 발효 증류해 만드는 데킬라, 감자나 고구마등을 발효 증류해 만드는 술이 보드카 입니다.
자연 발효시킨 술은 최대 15도 내외인데 이를 증
류하면서 향과 맛은 농축시키고, 알콜 도수는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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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쌀 증류주 려 40 면세 주류 인지 |
박스에도 병에도 군납용이라는 마크가 면세주류라는 것을 알려주지만, 병 입구에도 군납면세용증류식 소주라는 인지가 붙어 있습니다. 려는 고구마 향이 있지만 고량주 같은 특유의 향은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특징입니다. 일반 시중 가격으로 구매하거는 가격이 일반 소주가격에 비하면 비싸기 때문에 저렴하기 즐기시려면 주변에 군인, 군무원 분들이 있다면 PX 면세주류로 려를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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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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