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군납용 양주 브랜디 블루아(BLOIS) XO제품을 소개드립니다. 역시나 군납용 면세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XO 등급 브랜디로 가성비는 정말 좋습니다. 군납 면세양주는 면세의 특성을 살려 대부분 가성비가 좋지만 브랜디중에서도 블루아도 기본적은 브랜디 성격을 가지면서 맛과 향이 정말 좋습니다. 그럼 천천히 가격과 특성 등 소개드리겠습니다.
브랜디는 보통 35~60도로 알콜도수가 높은데요 어원 자체가 불에 태운 와인이라는 뜻으로 포도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이 브랜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포도 품종과 산지에 따라서 널리 알려져 있는 코냑, 아르미냑 지방 술의 경우 개별 브랜디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마시는 사진은 까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찍어봤습니다. 소주잔에 스트레이트로 먹어도 좋고 얼음을 넣고 언더락스로 먹어도 좋습니다. 보통 XO급 브랜디 저렴하고 어쩐일로 지인이 주셔서 같이 먹으면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보통 브랜디는 원료별, 포도 생산지별로 구분되는데 보통의 브랜디는 포도로 만들지만 사과, 체리 등 과일로 만들기도 합니다. 포도의 주 생산지별로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등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 지역은 통틀어서 브랜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랑스 지롱드 강 북부의에 위치한 꼬냑지방에서 생산한 브랜디만 꼬냑이라고 부르고 있어서 흔히 알고 있는 브랜디와 꼬냑의 개념은 조금 다른점 아시면 좋습니다. 결론 블루아 XO는 등급이 높은 무난한 브랜디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스 포장모습입니다. 선물용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원가중에 박스와 쇼핑백 가격이 몇천원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근데 또 그런 포장이 술마시는 기분도 좋게 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브랜디는 숙성 연도를 콩트(compte) 단위로 주령을 표시하는데요 Compte0 : 매년 4월 기준으로 만들면 0이고 Compte 1은 : 1년이 지난 후를 이야기 합니다.
Compte 2는 숙성 2년이 지난 브랜디 등으로 주령을 표시하는데요 이후의 술들은 Star ☆☆☆ / V.O(Very Old) / V.S.O(Very Superior Old) / V.S.O.P(Very Superior Old Pale) / X.O(Extra Old) / EXTRA 순으로 고급 브랜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부분을 나누는데 있어서는 수학 공식처럼 명확하지는 않아서 VSOP이상이면 어느정도 고급스럽게 숙성되었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고 XO등급 위로는 그래도 많이 고급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스개봉기입니다. 종이박스이지만 브랜디 답게 커다랗고 분위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포장이 거품이라고 해도 포장이 고급스러우면 좋아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박스열고 꺼낸 모습입니다. 심플하게 본병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군납 면세용 브랜디는 현재 3종이 판매되고 있는데 블루아XO는 면세로 29,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반면이 알반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어서 군납용으로만 판매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커다란 박스에 보자기에 쌓여져 있는 느낌이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군납용으로만 판매한다고 해도 XO 등급을 29,000원에 마실수 있는것은 정말 혜자스럽기 때문에 군인, 군무원 지인이 있는 경우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전면 포시사항입니다. 군납 표시외 X.O. 등급이 눈에 띱니다. 홈파티를 하면서 마셔본 결과는 브랜디 특유의 향이 있으면서 깊은맛이 좋습니다.
술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깊은 맛과 향은 좋은술과 비슷했습니다. 충북소주에서 생산에서 판매하는 독자 블렌딩 양주로 맛이 깊고 잘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후면입니다. 브랜디 특유의 고급진 술병모양과 표시사항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깊은맛이 있어서 어디에도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향과 맛이 깊어서 한병쯤 지인들과 기분나기에 좋은 술인듯 합니다. 군납이긴 하지만 오크통 숙성한 와인을 견과류향과 시가향, 오크향이 은은하게 어우려져 있습니다. 맛이 깊으면서도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은게 일품입니다.
세부적인 표시사항입니다. 양주를 마시는 방법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섞어서 칵테일로 마시기도 하고 얼음과 희석해서 먹기도 하고 그대로 마시기도 하는데, 저는 고급 술일 수록 스트레이트로 조금씩 음미하면서 마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원샸하는 문화하고는 맞진 않지만 소주잔에 따라서 조금씩 목을 적시면서 향을 느끼면서 마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병입부도 뭔가 고급스럽습니다.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 인지도 표기되어있습니다. 도수가 40도라 소주먹듯이 몇잔 먹으면 금방 취하게 되기 때문에 천천히 음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블루아는 프랑스 루아르 지방 붂쪽에 위치한 프랑스의 성으 이름인데요 병모양부터 뚜껑이 왕실의 권이와 활기넘치는 기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군납양주중에서 가성비 나쁜 제품이 없지만 요제품도 정말 좋습니다.
박스 외부 표시사항입니다. 병의 둣부분에 표시된 사항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보통 XO등급은 6년이상 숙성된 제품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군납 술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품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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