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르의 잡동사니

명절을 대표하고 추석 및 가을 대표 음식이기도 한 알토란으로 만든  칼칼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들깨쇠고기토란국 레시피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가을 토란은 정말 약이되는데 들깨까지 넣으면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이번에 큰 실수를 두가지로 인해서 음식을 망친 이유는 부끄러우니 맨뒤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쇠고기들깨토란국을 만들기 위한 재료 입니다.  토란 약간, 들깨 가루, 국거리용 쇠고기,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 소금, 국간장, 파, 마늘, 참기름(or 들기름) 등 기본 양념 바쁘신분들을 위한 레시피 요약 입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 토란 삶기 → 볶은 쇠고기 넣기 → 들깨가루 넣기 → 양념 넣기 국물요리의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육수가 기본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다시마, 멸치 육수 를 내여 줍니다. 간편한 다시팩을 사용하셔도 되고 파, 무, 건새우 등을 추가해서 육수 내셔도 되지만 기본적인 멸치, 다시마 육수를 자주 사용합니다. 아기반찬으로 같이 먹일 예정이라 합성조미료는 넣지 않을 예정입니다.  보통은 냉동 토란을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는데 최근에 사놓은 토란도 떨어진 상태에서 시장에서 우연히 보게된 토란을 한바구니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추석 대표 음식으로 토란국이 손꼽히기는 하지만 명절과 상관없이 길가다가 충동구매 하게 되었지요. 어찌되었든 주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알토란이 제법 큰것은 반으로 잘라줬습니다. 토란은 왠만하면 껍찔이 제거된 것을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껍질 벗기다가 피푸 알러지가 올라오기도하고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는 동안 준비한 육수에 토란을 넣고 삶기 시작해 줍니다. 보통 끈적이는 식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토란을 초벌로 삶아서 사용하면 됩니다만, 토란 영양소의 액기스는 삶으면서 나오는 끈적한 액기스라고 믿기에 바로 익히고 그대로 국을 끓입니다. 알토란이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속까지 다 익기전에 쇠고기를 볶아서 준비하고, 추가할 양념을 준비하면 됩니다. 중간에 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반찬으로  명태살 오이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마늘기름으로 면역력도 강화하고 오이 싫어하는 아이에게 오이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하는 반찬입니다. 마늘기름 내기 마늘은 편썰어서 올리브유로 살짝 볶아줍니다. 유기농 오이 두개를 껍질을 잘 깍아내어 준비합니다. 유기농 오이라서 크기가  적어 보이는것은 아니겠지요? 그냥 작은 거겠지요? 오이는 채썰어 준비합니다.  명태살을 먼저 기름에 익혀줍니다. 그사이 마늘은 타고 있네요 안태우면 좋겠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마늘은 아직 먹이지 않을꺼라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어서 오이를 넣고 볶아줍니다. 오이 넣고 볶는 사진이 사라졌네요 뭐 맛있고, 잘먹으면 되죠 뭐 간은 소금간만 약간 하였습니다. 명태살 오이볶음 완성품 입니다.  오이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고 아무나 만드는  아기 반찬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육아전쟁 오늘은 빨리 육퇴하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다른 궁금한 사항이나,  잘못된 내용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생활의 지혜 목록(아기반찬 레시피)으로 돌아가기 어묵볶음(오뎅볶음) ,  랍스터 집게발 ,  호박볶음 ,  맑은 아귀탕 ,  숙주나물 ,  무나물 ,  쇠고기 미역국 ,  어묵탕 ,  시래기된장국 ,  명태살오이볶음 ,  양송이멸치볶음 ,  들깨쇠고기토란국 ,  죽순들깨새우볶음 ,  가지볶음

안녕하세요 짜르의 잡동사니입니다 오늘은 아기반찬으로  짭잘한 양송이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린이 양송이 멸치볶음> 갈색 양송이버섯 채썰기 양송이는 얇게 채썰어 준비해줍니다. 이유식으로 쓸때는 줄기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터는 잘 먹어서 줄기도 같이 썰어서 준비합니다. 자멸치도 적당량 준비해줍니다. 종종 작은 꼴뚜기도 보이는데 제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마늘기름 내기 마늘 두어쪽을 편썰어서 올리브유 두어큰술을 둘러 마늘기름을 준비해 줍니다. 어린이용 양송이 멸치볶음 볶는중                           마늘기름이 어느정도 나오면  멸치를 먼저 넣고 살짝 볶아준 다음에,  멸치를 넣고 볶아 줍니다. 싱거우면 간장을 살짝 넣어도 되지만 보통은 짠맛은 멸치로 충분하기 때문에 설탕이나 물엿으로 단맛을  추가해줍니다. 아기 반찬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이번에는 꿀을 조금 넣어줘서 단짠을 맞춰 줬습니다.  어린이 양송이 멸치볶음 완성된 모습입니다.  사진은 거지같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단짠이 잘 조화되어  아기도 잘먹고, 영양소, 섬유질 모두 만족스러운 아기반찬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금방 만들어 보세요 간단히 만들수 있는 양송이멸치볶음 레시피 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음식 준비해 보겠습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나,  잘못된 내용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생활의 지혜 목록(아기반찬 레시피)으로 돌아가기 어묵볶음(오뎅볶음) ,  랍스터 집게발 ,  호박볶음 ,  맑은 아귀탕 ,  숙주나물 ,  무나물 ,  쇠고기 미역국 ,  어묵탕 ,  시래기된장국 ,  명태살오이볶음 ,  양송이멸치볶음 ,  들깨쇠고기토란국 ,  죽순들깨새우볶음 ,  가지볶음

안녕하세요 짜르의 잡동사니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방법 요약사진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방법을 참고해주세요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생선, 고기, 냉동식품, 빵, 즉석식품, 고구마, 감자등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의 조리방법을 요약해놓으셨네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저녁 만들어 보겠습니다. 생활의 지혜 목록으로 돌아가기  

안녕하세요  짜르의 잡동사니 입니다.  오늘은 시래기된장국 만드는법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리의 간단요약!!! 시래기 불리기, 육수내기, 된장 베이스로 끓이기 끝!!! 간단하지요? 하지만 실제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자 그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래기 된장국 레시피 스타트!! 건조된 시래기 미리 준비해놓은 시래기 입니다.  무청을 보기 좋게 말려서 보관해놓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시골에서 직접 만들어 주신 것을 먹기도 하지만 저는 그런거 없이 그냥 마트에서 구입한 시래기로 국을 끓여 먹습니다.  시래기 불리기 준비 먼저 시래기는 바짤 말라 있기때문에 불리는 작업이 필수입니다.  넉넉한 냄비에 담아내고 물을 충분이 부어서 30~60분 이상 충분이 불립니다.  급할경우에는 그냥 물로 헹구고 사용하기도 하는데 흙이 남기도 하고, 충분히 헹궈낼수가 없어서  가능하면 넉넉하게 불리는게 좋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멸치와 다시마를 적당량 눈대중으로 넣고 푹 끓여줍니다.  육수만 내서 국을 끓이면 기본 맛보장은 가능합니다. 불린 시래기 물에 충분히 불어난 시래기 입니다.  오른쪽에 흙탕물 보이시나요? 시래기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서  충분히 흐르는 물에 헹궈서  흙을 제거해주시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시래기 썰기 시래기는 먹기 좋게 쫑쫑 썰어줍니다.  보통 3~4cm가 좋지만 기호에 따라서 정하시면 됩니다.  시래기는 물에 불려서 바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하시면 흙도 확실히 더 잘 제거되고 굽내(?)도 제거되어 더 좋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그사이 육수도 뽀얗게 잘 우러 나왔네요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시래기 끓이기 잘 썷은

오늘은 아무나 만들수 있는 아기반찬으로도 유용한  집반찬 감자볶음을 만들어 보겟씁니다.   레시피 : 감자볶음(stir-fried potatoes) 오늘의 밑반찬 픽은 감자볶음입니다 역시나 아무나 할수있는 레시피로 특히 아이에게 먹일 수 있게 아이반찬으로 준비했습니다 아이반찬 만드는게 항상 걱정입니다. 하나씩 만들어 보면서 아이가 잘먹는 것을 찾고, 만들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감자는 정말 영양도 좋고, 사놓고 보관하기도 좋고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는 만능 식재료 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볶아서 아기반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짜르의 잡동사니' 검색해서 오세요   재료 : 감자,  마늘,  식용유, 깨, 소금 감자썰기 큼지막한 감자를 선택하고  감자는 얇게 먼저 썰고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감자 두알이 꽤 많아보이지만 볶고 나면 부피가 줄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기반찬으로는 한참을 먹일듯 합니다. 감자 전분제거  물에 2~3분 정도 담궈서 헹궈줍니다. 전분을 빼주면 좀더 깔끔한 감자볶음이 됩니다. 헹구지 않아도 감자볶음은 가능하지만 조리하면서 많이 눌러 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전분을 빼지 않은 감자볶음이 좋을때가 있기 때문에 개인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네요. 식용유를 두른 팬에 편마늘을 먼저 구워줍니다. 튀기듯이 구워주는데 소리가 경쾌하면서 맛있어 지고 있습니다. 식용유는 올리브유로 사용했지만 다른 식용유도 모두 좋습니다. 항상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건강이 더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감자 볶음 마늘이 어느정도 익으면 준비한 감자를 넣고 중간불에서 약불로 저어주면서 볶아줍니다. 잘 저어주지 않으며 눌러붙으면서 탈 수 있습니다. 약불로 자주 저어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추가로 감자와 함께 맛살, 햄, 당근, 베이컨,

오늘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지만 재료가 변변치 않을때 쉽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무나 쉽게 만드는 어묵탕입니다. 한번 열심히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짜르의 잡동사니' 검색해서 오세요 어묵탕 재료 : 멸치, 다시마, 무, 어묵, 파, 마늘, 간장 만들기 전에 레시피 간단 요약 멸치, 다시마 육수 -> 무넣기 -> 어묵넣기 파, 마늘 넣기 -> 소금, 간장 간 마무리!! 그럼 진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멸치와 다시다를 넣고 푹 육수를 내어 줍니다. 너무나도 친근한 육수이면서, 국물맛을 좌우 합니다. 육수재료에는 건새우, 건조갯살 등 건어물이면 좋습니다. 혹시라도 육수낼 재료가 아무것도 없다면 MSG라도 추가 해야 맛있어 집니다 ㅎㅎ 무 썰기 무는 반통 정도를 나박썰기로 준비합니다. 조금 더 큼지막하게 썰어서 푹 익혀도 좋지만 이번에는 빨리 만들어서 먹어야 하므로 조금 얇게 썰어줍니다. 무넣고 끓이기 육수가 끓어갈때 무를 먼저 썰어서 넣어줍니다. 무가 들어가야 국물맛도 개운해집니다. 무가 열심히 익는동안 어묵을 준비해야겠지요? 어묵 썰기 모듬 어묵 한봉지를 구입했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5무 어묵으로 구입했네요  대충대충 한입 들어가는 크기로 썰어줍니다. 보통 어묵은 그때그때 구입해서 사용하지만, 냉장고에는 한봉지 정도는 비상식량으로 얼려 놓습니다. 반찬 없을때 볶아 먹기도 하고, 국으로도 먹으면서 저희집에서는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묵 넣고 끓이기 어묵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다진 마늘 한큰술을 넣고 국간장, 소금도 넣어줍니다. 익어가면서 짜질수 있기때문에 초반에 간은 조금 심심하게 시작하셔야 합니다. 어묵이 익어가면서 맛이 깊어지면서  짜질수도 있기때문에 항

 안녕하세요 아무나 만드는 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쇠고기 미역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오래걸리지 않고 만들수 있습니다.  쇠고기 미역국 쇠고기를 듬뿍 넣은 쇠고기 미역국 입니다.  재료 : 미역, 쇠고기, 마늘, 국간장 만드는법을 보기 전에  레시피 간단요약 입니다.  미역 불리기 -> 육수내기 -> 미역 넣고 끓이기 -> 쇠고기 볶아 넣기 -> 간하고 마무리 재로도 간단합니다. 건미역은 집에 대부분 구매해 놓으시는 경우가 많고 부재료로 들어가는 쇠고기만 있으면 됩니다.  (저희는 국거리용 쇠고기는 한번에 사놨다가 냉동보관해 놓기는 합니다만  그때 그때 생고기로 구입해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자 그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짜르의 잡동사니' 검색해서 오세요 마른 미역 미역은 미역귀가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반미역보다 가격은 비싸긴 합니다만, 비싼 값은 충분히 하는거 같습니다.  미역귀의 씹는 맛도 좋고, 국물맛도 더욱 깊어집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육수는 대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충분히 끓여 줍니다.  국물요리는 육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손이 가더라도 육수를 내어주는게 맛있는 국의 맛을 좌우합니다. 시판되는 육수팩을 사놓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미역은 미리 불려놓아야 합니다.   혹시나 급하게 불리게 되면 초보요리사는 정말 미역국 양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넉넉히 불려서 혹시나 남으면 초장에만 찍어 먹어도 맛있으니 넉넉하게 불려봅니다. 불린 미역 물에 충분히 불린 미역은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미역은 끓으면서도 조금씩 더 불게 되므로 조금은 작다 싶게 잘라주는게 좋습니다.  미역을 넣고 마늘을 넣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