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용사의집이 운영되지 않은지 꽤 되었는데요 한참동안 공사를 진행해서 이번에 ‘ROKAUS 호텔’로 개관한다고 합니다. 로카우스 호텔이라고 부를 수 있을듯 합니다. 예전 ‘용사의 집’ 위치(서울 용산구)에 ‘ROKAUS 호텔’을 새롭게 건축하여 육군호텔로 사용될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ROKAUS’ 라는 명칭은 ROKA(대한민국 육군)와 US(우리)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집을 의미하는 ‘HOUSE’로 발음하여 누구나 집과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고, 용사의 집의 역사성을 계승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발음에 따라서는 로카어스로 부를 수도 있을듯하고 로카우스라고 부를수도 있을듯 한데요 실제 개장되면 어떻게 불리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위치는 매우 좋은 용산에 위치할 예정인데요. 현재 ‘23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11.16. 현재 90% 공정)이며, 정확한 개관 일자 및 예약(객실, 연회/웨딩) 접수 일자는 향후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로카우스 호텔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지하로 7층에 지상 30층으로 건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조감도로 공개만 되어서 실제 개관되면 세부적인 사항은 변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설물 배치 예상도라고 합니다. 로비와 여러가지 임대시설 사무실과 객실 수영장, 피트니스등 호텔 구성을 모두 갖추어서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차장은 104대만 준비된다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혼식이라도 진행되면 주차장은 매우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아마도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층당 104대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층당 104대라면 어느정도 주차장 수용이 가능할꺼라 생각은되는데 현재 공사 진행중이라고 최종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 집니다.
ROKAUS 호텔 시설현황(예정)
-명칭: ROKAUS HOTEL(ROKAUS HOTEL SEOUL YONGSAN)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3가 40-708
-규모: 지상 30층, 지하 7층(연면적 40,359㎡)
-주요시설
• 프론트 / All Day Dining(4층) : 메인로비, 레스토랑
• 연회장 / 웨딩홀(5~6층) : 식당 250석 규모
• 수영장 / 미팅룸(7~8층) : 수영장, 피트니스, 키즈존, 미팅룸(8개) 등
• 메인주방 / 사무실(9층) : 메인주방, 휴게실, 사무실 등
• 객실(10~30층) : 4개유형(8/18/35/45평형), 11개 타입 274실
연회장 웨딩홀이 만들어 지는데 여러가지 군인행사, 군인들 결혼식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상시 뷔페도 운영할지, 가격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휴가 나오는 군인들을 위해서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상시 뷔페가 운영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본적인 룸 구성안도 공개되었는데요 실용적으로 군인, 군무원들 출장 이동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구성된 더블침대 +벙커침대(싱글 이층침대?) 방이 있는게 참 신선하기도 하고 효율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카우스는 ROKA(대한민국 육군)와 Us(우리, 국민과 함께하는 의미)의 합성어(집을 의미하는 ‘하우스’로 발음)로 '용사의 집'의 역사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계승하고 누구나 집과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함축적, 상징적 의미를 표현 한다고 합니다.
B타입 객실은 비지니스 호텔 정도의 룸 구성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구조입니다만, 호텔 자체가 군인만 이용이 가능할지 혹은 민간인도 이용가능하게 될지 궁금해지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어느정도 있을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객실 이용가격과 예약방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군에서 운영(?) 하는 만큼 일반 호텔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호텔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예약은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해 집니다. 룸컨디션은 비지니스 호텔보다는 훨씬더 좋기를 기대해 봅니다.
E 타입 객실의 조감도 입니다. 신혼여행으로는 부족하지만 웨딩 후 이동 하기 전에 이용하는 객실 정도 수준은 될지 스위트 룸 정도의 컨디션이 될지 깔끔하면서 군대분위기가 나게 될지는 매우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만, 너무 군대스럽게 딱딱하지 않게 되면서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군인들이 저렴하게 깔끔하게 이용하면서 저출산 극복에도 도움되는 시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웨딩홀 오픈과 예약과 관련해서도 안내가 되었는데요 웨딩홀은 23년 4월 29일 부터 오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2년도에는 육군 현역, 군무원, 육군 예비역 및 군무원으로 연급수급권자는 22년도 연말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모두다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말은 웨딩홀의 경우 군관련 인원외에도 모든인원이 이용가능하다고 해석이 가능하니, 호텔도 일반인도 사용가능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아무래도 군인에게는 조금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휴가 차 왔다갔다하는 군인들이 가족, 연인 들과 함께 여기가 군인 호텔이야? 하면서 조금은 뽐내면서 쉬면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될지 군의 높은 분들만 이용하게 되는 호텔이 될지 앞으로 개장 소식이 매우 궁금합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나,
수정 필요한 내용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