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냄새없는 쓰레기통의 대명사인 매직캔 사용후기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유아하면서 똥기저귀와 오줌기저귀 그리고 음식물이 포함된 쓰레기 등에 의한 악취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고민 많이 해보셨을텐데요 사용기와 장단점을 솔직하게 소개해드립니다.
구매할때 사진은 어디 가서 없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필봉투를 모두 사용해서 새로운 리필봉투 넣기 위해 준비한 사진인데요
매직캔 쓰레기통의 구성품과 사용방법, 장단점까지 쭉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리필 봉투 구성품 입니다. 나중에 리필봉투를 사실때도 모델명을 꼭 확인하고 구매를 하셔야 하는데 크게는 250시리즈와 280 시리즈로 나뉘어져 있고 저희는 280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매직캔 스텔라 모습입니다. 외관이 무척 깔끔하고 사각형으로 되어 있어서 공간활용에 엄청 좋습니다. 처음보면 쓰레기통인지 모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조금 업그레이드 되어서 매직캔 히포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차이점은 스텔라 버전은 속뚜껑을 손으로 눌러야 했었는데 히포버전은 발판을 누르면
겉뚜껑, 속뚜껑 동시에 오픈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매직캔 스텔라 버전과 히포 버전의 차이점을 요약하면 1. 히포버전은 발판을 누르면 겉뚜껑, 속뚜껑 동시 열림, 2. 스텔라 버전은 속뚜껑 잠금장치가 있음, 3. 스텔라 버전보다 히보 버전의 속뚜껑 투입구 사이즈 커짐, 그리고 색상변화가 있습니다.
매직캔 스텔라의 내부와 투입구 모습입니다. 히포 버전에서는 내부 투입구도 조금더 넓어 졌다고 해서 바꾸고 싶지만 아직까지도 튼튼하게 고장이 나질 않아서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열심히 쓰다가 고장이라도 나야 바꿀수 있을 듯 합니다. 그때쯤엔 히포 버전보다 더 좋은 것도 나올지 궁금합니다. 그때까지 고장없이 쓰게될지 아니면 고장나서 새로 구입해야 할지 궁금해 집니다.
사용하다보니 쓰레기로 가득찬 쓰레기통입니다. 아기 기저귀도 포함되어 있고 젖은 휴지 등이 많아서 당연히 악취가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매직캔은 냄새를 최대한 막아주고 냄새 유출을 최소화하고 묶는 과정에서도 손에 묻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왜 손애 묻지 않는지는 아래 버리는 과정 보시면 설명이 됩니다.
쓰레기가 꽉찼을때 봉투 버리는 방법입니다. 먼저 앞문을 열어서
쓰레기들을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도록 내려주면서 조금 압축해줍니다. 그런다음 한손으로 냄새가 나오지 않도록 꽉 잡고 가위로 싹뚝 잘라 줍니다. 이때
묶을 수 있도록 10cm 정도는 여유를 두고 자릅니다. 그런다음 재빠르게 묶어주면 악취 유출을 최소화 해서 밀봉할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안에 있는 리필 봉투두 매듭을 지워주고 쓰레기는 버려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꿀팁 드립니다. 자르고 묶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쓰레기와 접촉 할 수 있고 악취도 나는데 자르지 않고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묶은다음 자르면 악취 유출을 더 막을 수 있습니다.
매직캔의 장점은 비닐봉투 외부에서 만지게 되어 쓰레기를 직접 닿을 일이 전혀 없고, 묶는 과정에서도 악취가 나오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는게 매직캔 쓰레기통의 가장 큰 장점인듯 합니다. 이렇게 한참 쓰게되면
리필 봉투를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 방법도 굉장히 쉽습니다. 리필 교체방법은 리필봉투에 부착된 설명서로 대체합니다. 여기서 또 추가 꿀팁을 드리면 정식 리필봉투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지만 비닐봉투 치고는 조금 가격이 나가는 편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잘 찾아보면
가격이 조금더 저렴한 유사품도 있습니다.
리필 교체방법은 앞문을 열과 리필 카트리지를 앞으로 당겨 꺼내고, 카트리지 바깥쪽으로 리필을 끼워 장착한 후 종이 밴드를 떼어 냅니다. 맨 처음의 사진에서와 같이 위로 향하는 방향이 표시되어 있으니 그부분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리필의 가장자리 끝을 잡아 살짝 끌어올린 후에 카트리지 안쪽으로 집어 넣습니다.
이후에는 리필이 끼워진 카트리지를 원위치에 다시 끼워넣고 리필을 아래쪽으로 잡아당겨 매듭을 지어주면 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리필 봉투를 교체 할 수 있는것도 매직캔 쓰레기통의 장점 입니다.
위의 움짤은 매직캔 스텔라 사용시 발판을 눌렀을때 뚜껑이 열리는 모습입니다. 매직캔 히포는 넓어진 속뚜껑도 열린다고 하니 유용할 듯 합니다. 하지만 매직캔이 좋지만 약간의 단점도 있는데 악취를 100% 막지는 못합니다. 물론 다른 쓰레기통이 비해서 획기적으로 관리하기도 편하고, 악취가 줄지만 쓰레기를 넣을때 속뚜껑을 열게 되면 약간의 악취는 새어 나옵니다. 이게 냄새안나는 쓰레기통이라고 아무래도 평소보다 음식물이나 기저귀 등을 한번더 위생봉투에 포장하지 않고 넣다보니 그런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쓰레기통에 비해서 비용은 약간 비싸고, 계속 사용하기위해서는 리필 봉투 구입을 위해서 유지 비용도 필요하지만 그동안 악취에 고생햇던 것을 생각하면 돈은 아깝지 않으니 육아를 시작해서 기저귀 처리가 필요하거나, 치킨을 자주 시켜 먹어서 닭뼈 자주 버리시는 등 음식물 찌꺼기 많은 집에서는 필수로 구입하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나,
잘못된 내용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