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경항 및 똑똑한 해외직구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직구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관세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해외직구 규모는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배송 시스템이 발전되고 있고, 해외 결제 및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최근 해외직구 경향 및 직구 팁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관세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 2억 7423만 달러 규모의 해외 직구 시장이 2017년에는 21억 1천만으로 거의 10배가 올랐습니다. 2016년과 2017년을 비교하면 해외직구 건수는 35.6%증가하였고 금액은 거의 30%가 증가하였습니다. 실로 엄청난 규모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 직구 관련 정보(클릭) 참고하시면 직구진행하시는데 도움 되실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직구를 많이한 나라는 미국(56%), 중국(17%), 유럽(15%), 일본(9%)순이었으며, 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 등을 구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19년 관세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4,94만건에서 2019년 2,124만건으로 늘어났고 금액도 2018년 13.2억달러 규모에서 2019년에 15.8억 달러 규모로 증가되었습니다. 

2017년도 발표자료와 비교해서는 해외직구 점유율이 중국이 33%로 엄청나게 오른 것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중국 제품이 가격 경쟁력에서는 매우 뛰어나면서도 최근에는 배송도 빨라지고 수월해진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해외직구를 위한 '똑똑한 해외직구 팁'입니다.

1. 수입신고하려면 개인통관 고유부호가 필요합니다. 개인통관부호는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사이트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2. 미국과 다른 나라 물품은 면세 기준이 다릅니다. 한미 FTA에 따라서 미국발 의류, 신발등 목록 통관 물품은 2백불까지 면세되고, 건강식품 등 수입신고 대상물품은 150불까지 면세됩니다. 다른 국가는 물품 구분없이 150불까지 면세됩니다. 

3. 현금 보다는 신용카드가 안전합니다. 분품이나 취소시 지급정지가 가능해 현금보다 카드가 안전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시 패해발생시 소비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의 취소를 요청하는 서비스인 차지백(ChargeVack)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주류1명, 담배 1보루도 모는 세금이 면세되진 않습니다. 주류, 담배는 수입신고 대상이며, 면세범위 금액 이내라도 주류는 주세, 담배는 개별소비세 및 지방세가 과세됩니다. 

5.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은 6병까지 무조건 통관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자가 사용 인정수량은 6병이지만 6병 이내라도 식약처에서 유해성분 함유 등을 이유로 수입 금지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통관이 보류 될 수 있습니다. 

6. 구매물품 통관 진행상황은 실시간 조회가 가능합니다. 직구물품의 운송장 번호만 알고 있으면 관세청 앱 및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통관 진행상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7. 면세 받은 물품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면 처벌됩니다. 자가 사용을 이유로 면세 통관한 물품을 판매하면 관세범 제269조(밀수입죄). 제270조 (관세포탈죄) 등에 따라 처벌됩니다. 

이상으로 최근 해외 직구 경향 및 해외직구 팁을 소개 드렸습니다. 유용한 품목들을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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