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유익균과 대변, 장의 상태를 통해서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특히 무엇을 먹고 어떻게 싸는것이 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중 그림으로 잘 표현한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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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상태에 따른 변비, 정상, 설사 판단 |
변의 수분 함량과 모양에 따라 건강 상태를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마르고, 토끼똥과 같이 동글동글하면서 단단한경우 유해균이 우세한 상태의 변비로 볼수 있고, 진흙이나 물형태로 수분이 많은 설사인 경우에도 유해균이 우세한 설사 항태입니다.
유익균이 우세한 건강한 상태는 바나나 형태 혹은 약간 묽은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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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색깔에 따른 건강상태 판단 |
대변색깔에 따른 건강상태 입니다. 정상적인 대변은 황살색이 일반적입니다. 붉은색 대변은 하부 위장관(대장, 직장)의 출혈을 의심할 수 있고, 이와 혼동 할 수 있는 경우로 당근, 고구마 같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했을때 주황색 변을 볼수도 있습니다.
검정색 변은 상부위장관(식도, 위, 십이지장 등)의 출혈로 인하여 변속에 많은 피가 섞였을때 장을 지나면서 검은색으로 변 색깔이 변할수 있어 의심해봐야 합니다. 회백색 변은 담도암, 췌장암 등 담도가 막히는 병이 있을때 담즙이 배설되지 않아 회백색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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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모양, 비중, 냄새로 알아보는 건강한 대변의 상태 |
종합적으로 건강한 상태의 대변은 누런확색이며, 바나나모양 등으로 덩이러 진것, 섬유소가 많아 물에 살짝 뜨는 비중을 가지고 냄새가 지독하지 않은 것이 건강한 사람의 변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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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으로 보는 장건강 |
한눈으로 보는 장건강 그림입니다. 대변을 보는 시간은 3~5분정도가 좋고, 하루에 방귀는 평균 13~25회 정도 뀝니다. 사람의 대장은 약 1.5m이며, 장은 우리몸의 면역기능을 70%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장건강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대변은 2cm의 굴기와 10~15cm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성인은 하루에 200g 이하가 건강한 상태입니다. 사람이 평생 누는 대변의 양은 약 5톤으로 추정되며, 평생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최소 1년 이상입니다.
올바른 배변 자세는 다리를 살짝 올릴 수 있도록 좌변기 주변에 발판을 놓으면 쾌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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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으로 보는 장건강 |
장내 세균의 역할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위, 간, 소장, 대장에서 장내 세균의 역할과 장내 세균에 대한 정보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내 세균의 중요성이 최근에는 더욱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 지고 있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지고 있어서 유익한 장내 세균을 유지하기 위해서 유산균제, 생균제 등이 매우 빠르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장내세균이란 소장과 대장에 살면서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음식을 분해하고, 비타민, 효소 등을 만들어 내는데, 유해균이 늘면 염증 및 독소를 만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며 비만을 유발 합니다.
체내 서식하는 장내세균은 약 1kg의 무게로 160여종 100조 마리가 존재합니다. 균형잡힌 장내세균은 유익균 30%, 중간균 60 ~ 65%, 유해균 5~10% 정도 입니다.
장내세균은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으로 나뉘는데 유액균은 건강과 젊음 유지, 질병의 예방, 면역력 향상, 장내 면역 홠어화 하며 시금치, 미역, 고구마, 현미, 바나나 등이 유익균과 관련된 식품입니다. 중간균은 장내환경에 따라 우세한 균에 붙어 자라는 균입니다. 유해균은 질병 유발, 노화의 원인, 면역력 저하, 피부트러블 원인 등을 일으키며, 육류 위주의 고단백, 고지방식, 항생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내 세균의 역할을 보면 위에서는 탄수화물, 식이섬유가 풍푸한 곡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유익균이 증가하며, 육류 위주의 고단백, 고지방을 섭취하면 유ㅐ균이 증가합니다.
간에서는 유익균 수가 많으면 대장, 직장에서 독소가 적게 나와 간의 부담을 줄여 줍니다. 소장에서는 비피더스, 젖산균 등의 유익균이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 혈액에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되며, 대장에서는 직장과 가까워질수록 유해균이 늘어납니다. 변을 규칙적으로 보면 유해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장은 유익균과 수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으면서 유해균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을 건강한 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 인포그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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