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은 대전 괴정동 브라이언킴스 하우스그릴의 수제 햄버거를 추천합니다.

대전 용문동, 괴정동 수제버거 맛집인 브라이언킴스의 하우스그릴을 소개해 드립니다. 특히 비오는날 파전에 막걸리도 땡기지만 햄버거와 콜라도 비오는날 왜그렇게 땡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느지막한 저녁에 매장에 방문해서 맥주와 같이 먹는 수제버거도 좋지만 비오는날 배달 혹은 포장 픽업해서 먹는 햄버거도 정말 맛있습니다.

대전 수제버거 맛집 브라이언킴스 하우스그릴

비오는날 맛있게 포장해서 먹었던 대전 수제버거 맛집 하우스그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용문동 롯데백화점 인근 하우스그릴

수제햄버거 전문 가게로 주소는 '대전 서구 계룡로 616 오렌지타운 1층'이고 구주소는 '대전 서구 괴정동 423-35'입니다. 대전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에서도 가깝고 롯데백화점 대전점 바로 옆에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042-528-6639입니다. 위치는 롯데백화점 뒷골목이고, 주차가 필요하시면 신한은행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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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Kim`s House GRILL

입구 간판이 심플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비오는날 애써서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햄버거이기에 우산쓰고 찾아 왔습니다. 앞마당(?)에 패티를 굽는 그릴을 보실 수 있는대 특별히 엄선한 쇠고기로 직접 패티를 만들고 구워서 만드는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하우스그릴 내부

우측 벽면에 자리한 미술작품들입니다. 요리도 잘하시지만 미술을 전공하셔서 버거가 익는동안 예술작품을 볼수 있는것은 또다른 재미 입니다. 실제 하우스그릴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현지인들이 찾는 햄버거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주방모습입니다.

요리하시는 브라이언 킴 님

내부가 훤하게 보이는 주방에서 미리 주문한 햄버거를 만들고 계시는 브라이언킴 님입니다. 직접 패티를 만들고 즉석에서 조리해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습니다. 

하우스그릴 수제버거집 메뉴판

9종류의 햄버거와 스파게티, 돈가스 등이 있는 메뉴판입니다. 햄버거를 주문하면 음료는 기본 제공되고, 2천원만 추가하면 감자튀김, 샐러드를 추가한 세트메뉴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돈가스는 하루에 딱 10장만 만든다고 하니 저녁에는 먹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몬스터 더블버거, 하우스버거, 브라이언 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하우스그릴에 전시된 그림

주문한 버거가 조리되는 동안 가게를 잠시 구경합니다. 한쪽 벽면에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잠깐의 힐링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기다립니다. 배달의 민족 등을 통해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니 멀지 않은 곳이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배댤주문하여 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우스그릴 주방 입구의 카운터

11시 30분에 포장 주문을 하고 조금 일찍 와서 주변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기다렸습니다. 카운터 너머가 공개된 주방이고 조리 모습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금방 포장 해주셔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른 곳에서 일행들과 회의 후 점심이 있어서 오랜만에 맛있는 햄버거로 점심을 먹었는데 6명 모두가 다 양과 음식 맛에 만족하였습니다.

하우스그릴 감자튀김, 샐러드, 해시브라운

본격적으로 수제햄버거를 먹기전에 사이드 디쉬를 먼저 준비합니다. 감자튀김과 샐러드, 해시브라운 그리고 햄버거와 빠질 수 없는 단짝 탄산음료와 함께 수제버거를 먹을 준비를 합니다. 햄버거는 완전 미국스타일의 햄버거로 어떠한 메뉴를 선택해도 후회 하지 않으실껍니다. 

브라이언킴스 하우스그릴의 하우스버거

가장 무난할 것으로 생각하여 주문한 하우스버거입니다. 속이 꽉찬 거 보이시나요? 맛도 꽉차있고 석쇠에 구워진 패티는 진짜 예술 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만드는 패티는 직접 생고기로 조리하고 매장 앞에 있는 그릴에서 초벌 구이하여 준비하고, 주문받으면 패티를 최종 요리하여 만드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리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지만 맜은는 기다림이니 감수해야하겠지요. 늦은 오후나 저녁에는 가끔 패티가 동이나서 일찍 문을 닫기도 한다니 휴일에는 확인이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킴스 하우스그릴의 모짜렐라버거

매장에서 뜨거울때 먹으면 모짜렐라 치즈가 쭉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포장해와서 먹다보니 치즈가 쭉 늘어나는 모습은 볼수 없었지만 식감은 그대로 입니다.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엄청난 치즈양과 맛에 만족하실 듯 합니다. 수제버거 맛집이기에 버거에 충실하고 패티는 정말 살아있어서 버거다운 버거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브라이언킴스 하우스그릴의 몬스터더블버거

극강 비쥬얼을 보여주는 몬스터더블버거 입니다. 패티만 더블이 아니라, 야채, 계란후라이, 파인애플 빵만빼고 모두 더블입니다. 위의 사진이 반조각이니 왠만한 성인이 하나 먹으면 완전 배부릅니다. 물론 맛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햄버거를 한입에 베어 먹을 수 없는 엄청난 두께인게 단점일 수 있겠습니다. 그외에 스파게티, 돈가스도 맛있어서 같이드셔도 좋습니다. 

대전 괴정동, 용문동 인근의 수제버거 맛집을 찾으신다면 브라이언킴스의 하우스그릴로 선택해 보십시요, 특히 비오는 날의 햄버거는 정말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