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졸음운전 사고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임기사입니다.
오늘은 졸음운전과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리운전 손님과 갈때 졸음이 오면 정말 난감하기는 하지만
보통은 대리운전시에는 긴장해서 졸음이 오기는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졸음운전은 조심해야하기에 모든 운전자고 조심해야하는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합니다.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따뜻해진 봄철 나들이를 떠나는 차들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졸음운전 사망률(28.8)은 음주운전 사망률(3.6%)의 7배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졸음운전 예방법

국토교통부에서 소개하는 졸음운전 예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졸음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

최근 4년간 졸음운전 사고가 1만72건 발생해서 457명이 사망했고, 매년 봄철인 3월부터 점차 늘어나서 7~8월 발생건수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원인도 1위도 졸음 운전입니다.

졸음운전 위험성

실제 졸음운전이 혈중알콜농도 0.17%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는 것과 같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면허취소 기준이 0.08%인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 의하면 최근 5년간('15~'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1위는 졸음, 전방주시태만으로 전체 사고의 60%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잠깐의 방심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은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최우선 입니다.  시속 100km 주행중 1초만 깜빡 졸면 28m를 가게 되며, 3초면 거의 100m를 무의식 주행을 하게 됩니다.

졸음운전 예방법

그래서 봄철 졸음운전 예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하루 7~87시간 충분한 수면시간 취하기
2. 충분한 휴식을 했어도 졸음이 오면 다른 요인을 확인한다.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 등 질병 확인)

졸음운전 예방법

3. 차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기 위해 내부 환기 시키기, 이산화탄소가 높이지면 산소부족으로 졸음이 발생하므로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합니다.
4.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든 약물은 운전할때 먹지 않기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항불안제, 고혈압치료제인 베타차단제, 일부 감기약 등)
5.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

졸음운전 예방법

6. 운전하는 날은 졸음을 유발하는 음식물 피하기
   우유, 바나나, 생선, 단음식. 힌빵, 상추 등 운전하기전에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운전 예방법

7. 졸음방지 용품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 귀걸이형졸음방지기, 진동목쿠션, 잠을깨는 껌 등.
8.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지압해주기

개인적으로 졸음 운전 퇴치를 위해서는 수시로 음료수, 과자를 먹으면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깐씩 쪽잠을 자는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모두 졸음운전 주의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관련사진은 국토 교통부 사진 및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출차지시 주차지 안전운전 유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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